구본무 LG 회장이 그룹 창립 70년을 맞아 최고 경영진들에게 주력 사업의 고강도 쇄신과 미래를 대비한 사업구조 혁신을 주문했습니다.<br /><br />구본무 회장은 그제(19일) 경기 광주시 곤지암리조트에서 최고경영진 40여 명과 함께 창립 70주년 기념 만찬을 가졌습니다.<br /><br />이 자리에서 구 회장은 최근의 경영환경을 볼 때 지난 세월 여러 난관을 헤쳐나가면서 얻은 교훈들을 깊이 새겨 다시한번 변화하고 혁신해야만 한다고 강조했습니다.<br /><br />LG는 고 구인회 창업주가 지난 1947년 부산 서대신동에서 락희화학공업사, 지금의 LG화학을 설립한 게 그룹의 출발점이었습니다.<br /><br />창업 당시 3억 원이었던 매출은 지난해 150조 원 규모로 성장했고, 종업원 수도 같은 기간 20명에서 22만 2천여 명으로 늘었습니다.<br /><br />김병용 [kimby1020@ytn.co.kr]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2_201701210007383587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유튜브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Ytb5SZ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